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325명으로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4만8534명, 누적 사망자는 3680명이다.
▲ 일본 도쿄도 간다 묘진 신사에서 시민들이 새해 참배하는 모습. <연합뉴스> |
4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3325명, 사망자는 48명이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884명, 가나가와현 412명, 오사카부 286명, 사이타마현 243명, 치바현 195명, 아이치현 152명, 후쿠오카현 128명, 효고현 118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17명으로 허베이성 14명, 랴오닝성 2명, 베이징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 6명, 광둥성 4명, 톈진, 랴오닝, 장쑤성, 푸젠성, 허난성, 쓰촨성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5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8만7183명,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