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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주식 매수의견 유지, "코로나19로 가전제품 판매호조"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1-05 09: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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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롯데하이마트는 2020년 4분기 가전제품 판매 호조로 세 분기 연속 실적을 개선한 것으로 추정됐다.
 
롯데하이마트 주식 매수의견 유지, "코로나19로 가전제품 판매호조"
▲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를 4만3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4일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3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4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좋은 성과를 이어간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가전제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020년 4분기 개별기준으로 매출 9721억 원, 영업이익 18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 4분기보다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193.5% 늘어난 것이다.

롯데하이마트는 2020년 2분기와 3분기 모두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개선했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전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추정됐다. 그 가운데 건조기와 의류관리기, 식기세척기 등 위생가전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가장 큰 고민이었던 매출 하락세가 지난해 2분기를 기점으로 멈춘 만큼 실적에 관한 우려는 크지 않다”며 "지난해 평년보다 길었던 장마 영향으로 저조했던 에어컨 교체수요가 정상적으로 발생한다면 좋은 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롯데하이마트는 2021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4조1792억, 영업이익 176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8.0%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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