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이 새해를 맞아 데이터를 최대 100GB까지 제공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KT엠모바일은 2021년 1월 한 달 동안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을 연다고 4일 밝혔다.
▲ KT엠모바일이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 동안 각 요금제에 데이터를 더 제공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KT엠모바일 >
‘데이득 프로모션’은 KT엠모바일의 대표 요금제에 한 달에 최대 100GB까지 데이터를 추가로 주는 행사다.
올해는 프로모션 대상 요금제를 모두 7종류로 확대해 운영한다.
KT엠모바일은 먼저 주력 고용량 요금제 ‘모두다 맘껏 11GB+(월 사용료 3만2980원)’ 이용자에게 매달 추가 데이터 100GB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모두다 맘껏 11GB+ 요금제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은 한 달에 데이터를 최대 171GB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 달에 데이터 15GB를 제공하는 ‘데이터 맘껏 15GB+/100분(월 사용료 2만5300원)’ 이용자는 50GB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KT엠모바일은 ‘데이터 맘껏 10GB+/100분(월 2만3100원)’, ‘L포인트 10GB 유심(월 2만2천 원)’, ‘데이터 많이 10GB/100분(월 1만9800원)’ 등 요금제에도 데이터 10GB를 무료로 더 얹어준다.
KT엠모바일은 데이터 250MB, 1GB 등을 제공하는 저가용 상품 2종류에도 한 달에 데이터 2GB를 추가로 증정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KT엠모바일은 2020년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누적 가입자 80만 명을 바라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2021년에도 가계 통신비 절감과 합리적 통신생활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요금제와 프로모션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