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녹십자랩셀과 압타바이오 주가는 상한가를 보였다.
4일 녹십자랩셀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97%(2만7600원) 급등한 11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가 미국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위탁생산을 맡을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번지면서 녹십자와 관계사의 주가가 모두 큰 폭으로 올랐다.
지주회사인 녹십자홀딩스 주가는 29.16%(1만2100원) 급등한 5만36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17.77%(9100원) 상승한 6만300원에, 녹십자 주가는 17%(6만9천 원) 급등한 47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녹십자웰빙 주가는 5%(700원) 뛴 1만4700원에, 녹십자엠에스 주가는 3.18%(500원) 오른 1만62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상승이 우세했다.
셀리드 주가는 7.62%(3100원) 뛴 4만3800원에, 유틸렉스 주가는 7.18%(2700원) 상승한 4만300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5.03%(3300원) 오른 6만8900원에 장을 닫았다.
현대바이오 주가는 1.71%(500원) 오른 2만970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0.86%(800원) 높아진 9만3300원에, 앱클론 주가는 0.55%(200원) 상승한 3만6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CMG제약 주가는 0.52%(30원) 높아진 5810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0.40%(50원) 상승한 1만2500원에, 파멥신 주가는 0.24%(50원) 오른 2만8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코미팜 주가는 2.23%(300원) 내린 1만3150원에, 필룩스 주가는 1.83%(75원) 빠진 4020원에, 제넥신 주가는 0.56%(700원) 밀린 12만36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안트로젠 주가는 4.98%(3100원) 상승한 6만540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4.31%(1천 원) 오른 2만420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2.05%(90원) 오른 4490원에 장을 끝냈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55%(450원) 오른 2만950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1.30%(450원) 높아진 3만5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2.47%(750원) 떨어진 2만965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2.38%(700원) 하락한 2만8750원에,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2.02%(160원) 빠진 7750원에 장을 종료했다.
차바이오텍 주가는 1.50%(300원) 낮아진 1만9750원에, 파미셀 주가는 1.45%(250원) 밀린 1만7050원에, 네이처셀 주가는 0.49%(50원) 내린 1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툴리눔톡신 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휴젤 주가는 1.17%(2200원) 상승한 19만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메디톡스 주가는 2.46%(4300원) 하락한 17만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갈피를 잡지 못했다.
압타바이오 주가는 29.92%(1만5200원) 급등한 6만6천 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23.70%(5천 원) 급등한 2만610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15.62%(4350원) 상승한 3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젬백스 주가는 3.97%(950원) 상승한 2만485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3.09%(450원) 오른 1만5천 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2.28%(4300원) 오른 19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알테오젠 주가는 4.01%(7200원) 하락한 17만250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3.94%(1300원) 떨어진 3만1700원에, 메지온 주가는 1.71%(3천 원) 빠진 17만2800원에 장을 닫았다.
올릭스 주가는 1.59%(800원) 내린 4만95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0.74%(200원) 낮아진 2만7천 원에, 현대바이오랜드 주가는 0.61%(150원) 밀린 2만43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