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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신년사에서 "백신과 치료제 도입계획 차질없이 실행"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12-31 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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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새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도입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국민이 지켜온 희망의 불씨를 정부가 앞장서 살리고 키워내겠다”며 “우선 백신과 치료제 도입 계획을 차질없이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신년사에서 "백신과 치료제 도입계획 차질없이 실행"
정세균 국무총리.

그는 “국민이 함께하는 참여방역의 에너지를 모아 이번이 코로나19와 싸우는 마지막 겨울이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산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던 데는 국민 모두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짚었다.

정 총리는 “우리는 힘든 하루하루를 잘 견뎌 왔다”며 “연대와 협력, 양보와 배려로 최악의 시련을 극복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의 품격과 저력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경제회복을 놓고는 기미가 보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봤다.

정 총리는 “방역전선에서의 사투로 다행히 경제지표는 나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양호한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음에도 우리가 체감하는 현실은 한겨울 삭풍처럼 차갑기만 하다”고 말했다.

그는 “소중히 품어온 경제회복의 불씨도 더 크게 살리겠다”며 “통계지표 반등을 넘어 우리 삶에 훈훈한 온기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더불어 잘 사는 포용경제, 선도형 경제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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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
정세군
무 소신력, 무 결정력, 무 능력자
오줌 똥 못 가리는 자 ^^^
대전을 무시하면 이보다 더 혹한 벌이 갈끼다
   (2021-01-07 14: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