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산업은행, JC파트너스와 KDB생명을 2천억에 매각하는 계약 맺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2-31 16:13: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은행이 사모펀드 JC파트너스에 KDB생명 지분을 매각한다.

산업은행은 31일 JC파트너스가 설립하는 펀드에 KDB생명 지분 92.7%에 해당하는 보통주 8800만 주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산업은행, JC파트너스와 KDB생명을 2천억에 매각하는 계약 맺어
▲ 서울 용산구 KDB생명 본사.

주식 매각가격은 2천억 원으로 결정됐다.

JC파트너스는 KDB생명에 약 1500억 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2016년까지 KDB생명 매각에 3차례 실패했지만 경영 효율화와 전문경영진 선임 등 경영 개선 노력에 힘입어 매각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저금리와 규제 강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영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적정한 시장 가치를 반영해 매각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산업은행이 KDB생명 인수와 유상증자 등에 들인 금액은 1조 원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양기호 산업은행 부행장은 “산업은행은 KDB생명 경영부담을 덜고 한국판 뉴딜 추진과 혁신성장분야 지원 등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KDB생명이 우량한 강소 생명보험사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대형 정유사에 '베네수엘라 인프라 투자' 압박, 실현 가능성엔 의문 커
미국 정부 농축우라늄 제조업체 지원 강화, 데이터센터 확대 따른 수요 반영
주택 공급 확대에 '모듈러' 공법 부각, 건설사 정책 타고 사업 확장 빨라질까
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세번째 완판, 공급대수 적은 영향도
금호석유화학 불황에도 탄탄한 실적, 박준경 올해 경영권 분쟁 부담도 덜어
그린피스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원유 장악 시도 비판, "생산 늘리지 말아야"
비트코인 시세 회복에 불안 신호, 현물 거래량 급감에 '변동성 확대' 예고
[현장] 전기료에 석탄발전 보조금 포함돼 있다? 시민사회 용량요금 개편 촉구
HD현대중공업 LNG운반선 4척 1.5조에 수주, 올해 수주목표 7.17% 달성
구리값 사상 첫 1만3천달러 돌파, 관세 인상에 미국 내 '사재기'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