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한양, 울산 북신항 액체화물 부두 축조공사 464억 규모 수주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12-30 18:2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양, 울산 북신항 액체화물 부두 축조공사 464억 규모 수주
▲ 울산 북신항 액체화물 부두 축조공사 조감도. <한양>
한양이 464억 원 규모의 울산 북신항 액체화물 부두 축조공사사업을 수주했다

한양은 울산시 남구 황성동 전면해상에 중량톤수 5만 톤 규모의 배 1대가 쓸 수 있는 액체화물 전용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항만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도급금액은 464억 원이다.

전체 도급규모는 580억 원이고 한양 지분은 80%다. 

울산 북신항 액체화물 부두 축조공사는 2021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에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양은 "액체화물 부두 공사를 통해 울산항에 발생하는 준설토 처리비용을 줄이고 액체화물 전용부두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