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거의 다 올랐다.
30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3.45%(450원) 오른 1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이날 두산중공업 주식 20만7174주를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오리콤 주가는 5430원으로 2.84%(150원), 두산퓨얼셀 주가는 5만3500원으로 1.33%(700원) 각각 상승했다.
오리콤 주가는 2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15%(90원) 높아진 7920원에, 두산밥캣 주가는 0.68%(200원) 오른 2만9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두산 주가는 5만2400원으로 0.38%(200원) 내리며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