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서울시와 함께 보신각 타종행사를 가상현실영상으로 공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12-30 11:2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새해 보신각 모습과 타종행사를 360도 가상현실(VR)영상으로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2020 제야의 종 VR관’을 개설해 2021년 1월1일 0시 신축년 새해를 여는 보신각 타종행사를 가상현실영상으로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 서울시와 함께 보신각 타종행사를 가상현실영상으로 공개
▲ SK텔레콤과 서울시가 협력해 2021년 신축년 새해 보신각 타종 행사를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전달한다. < SK텔레콤 >

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코로나19로 67년 만에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서울시 홈페이지 ‘2020 제야의 종 VR관’에서 대한민국 역사가 깃든 보신각 내부 구석구석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영상은 별도의 가상현실기기 없이 PC와 스마트폰에서 360도로 돌려가며 볼 수 있다.

또 SK텔레콤의 5GX 슈퍼노바기술을 활용해 보신각 종소리를 고음질로 복원해 전달한다. 5GX 슈퍼노바는 음원과 영상, 사진 등을 복원하는 SK텔레콤의 독자적 인공지능(AI) 기술이다.

예희강 SK텔레콤 CreativeComm그룹장은 “올해 12월31일에는 예년과 같이 인파와 함성으로 발 디딜 틈 없는 보신각 타종행사를 볼 수는 없겠지만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첨단 ICT기술을 활용해 제야의 종 VR관을 선보인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의 시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