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자산운용, 홍콩 핀테크업체와 글로벌 투자자문서비스 제공 맞손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12-28 19:11: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자산운용, 홍콩 핀테크업체와 글로벌 투자자문서비스 제공 맞손
▲ 조한용 삼성자산운용 고객마케팅부문장 상무(왼쪽)와 데이비드 리 프리베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12월28일 서울 서초동 삼성자산운용 본사에서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이 홍콩 핀테크업체 프리베테크놀로지와 협력해 글로벌 금융회사 등에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자산운용은 28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홍콩 핀테크업체 프리베테크놀로지와 글로벌 투자자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프리베테크놀로지는 고객 자산관리를 위한 종합 솔루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홍콩 핀테크업체다. 씨티, 크레디트스위스 등 홍콩 및 싱가폴에 위치한 글로벌 대형은행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프리베테크놀로지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홍콩, 싱가포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자문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고객에게 삼성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프리베테크놀로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디지털에 특화된 포트폴리오 자문사업을 세계로 넓힌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한용 삼성자산운용 상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자산운용의 전문적 포트폴리오서비스를 글로벌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실적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구조 개선이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