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집행유예기간에 또 마약 혐의 입건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12-28 18:24: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양유업 창업주인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황씨의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집행유예기간에 또 마약 혐의 입건
▲ 황하나씨가 2019년 7월19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수원구치소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황씨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당시 황씨는 2015~2019년 지인과 함께 서울 자신의 주거지에서 일회용 주사기를 이용해 향정신성 의약품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2019년 2~3월 전 남자친구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와 필로폰 1.5g을 3차례 매수한 뒤 6차례 투약한 혐의도 포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로 하락, 서울과 PK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한국투자 "풍산 2분기 실적 '어닝쇼크' 아니다, 퇴직급여충당금 계상이 원인"
브라질 세계 각국에 2035 NDC 제출 촉구, "기후대응 비전 실현할 매개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