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이 올해 대학생 봉사단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제9기 위드유(With-U) 대학생봉사단’의 해단식을 온라인으로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위드유 대학생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DGB사회공헌재단이 만든 대학생 봉사단체다. 

제9기 위드유 대학생봉사단은 대학생 105명으로 구성됐다.

위드유 대학생봉사단은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을 지도하는 멘토링팀,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금융교육팀,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 봉사를 실시하는 아동센터팀, 기획팀, 홍보팀 등 모두 5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날 해단식에서 위드유 대학생봉사단의 학습지원을 받은 멘티 가운데 대학 입학 예정자 2명에게 장학금과 입학선물도 전달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위드유 대학생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DGB금융그룹은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