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인도네시아 지역정부의 CRS상 받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12-28 12:0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인도네시아 지역정부로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 동쪽에 있는 브카시 지역정부로부터 나눔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0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어워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인도네시아 지역정부의 CRS상 받아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4월부터 브카시에서 진행한 마스크 기부활동.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브카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인도네시아 공장이 있는 곳으로 6천여 개 해외 기업의 생산기지가 있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공업도시다.

브카시 지역정부는 이번 CSR 어워드를 통해 사회공헌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업 28곳을 선정해 시상하고 감사를 표시했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13년과 2017년,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4번째, 2년 연속 상을 받게 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브카시에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대표적으로 2017년에는 브카시의 메달 초등학교에서 한국·인도네시아 임직원들과 함께 노후 초등학교 건물을 보수하고 학업용품을 지원하는 등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기부활동도 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의 학교, 경찰서 등 32개 공공기관에 타이어를 기증하고 이 기관의 차량 유지보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