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정세균 "가족감염 25%, 확산세 꺾기 위해 직장과 가정방역 중요"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0-12-28 11:0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번 한 주가 코로나19 확산의 고비라며 가정에서 생활방역을 당부했다. 

정 총리는 28일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지난 한 달 동안 발생한 국내 확진자 가운데 약 25%는 가족으로부터 감염됐다”며 “역학조사 결과 대부분은 사회활동이 활발한 40∼50대가 먼저 감염된 뒤 가정으로 전파되는 유형을 보인다”고 말했다.
정세균 "가족감염 25%, 확산세 꺾기 위해 직장과 가정방역 중요"
▲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총리는 “특히 20대 이하 확진자의 44%는 가정에서 2차 전파로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결국 지금의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는 직장 및 사회활동, 그리고 가정에서의 방역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장년층은 일터와 사회활동 속에서 방역수칙을 빈틈없이 실천해 사랑하는 가족의 안전을 스스로 지켜주기를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개인별 위생수칙을 생활화해 가족모임이나 행사도 올해만큼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19 환자 병상 부족 문제에 관해 “확진자 급증에 따라 걱정이 컸던 병상확보 문제는 정부와 민간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많이 풀려가고 있다”며 “수도권의 경우 하루 이상 대기 확진자는 두 자릿수로 줄었고 중증환자 병실 수는 80개로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요양병원 등에서 확산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 때까지 여유 병상을 충분히 마련하고 필요한 의료인력 확보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한 주는 코로나19 확산과 진정을 판가름할 중요한 기로”라며 “국민께서는 조금만 더 인내해고 참여방역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