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내년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128조 예상", 반도체 호황 덕에 급증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2-27 16:1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내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순이익 총합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올해 추정치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분석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192곳의 내년 연간 순이익 예상치 총합은 128조4065억 원으로 집계됐다.
 
"내년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128조 예상", 반도체 호황 덕에 급증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반도체.

올해 추정치인 88조484억 원과 비교해 45.8%, 2019년 순이익 총합인 69조872억 원과 비교해 85.9% 늘어나는 수치다.

에프엔가이드는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을 내놓은 기업을 대상으로 평균 순이익 전망치를 계산해 집계했다.

현재까지 코스피 상장사 연간 순이익 총합이 100조 원을 넘은 해는 2017년(142조7천억 원)과 2018년(130조2천억 원) 뿐이다.

증권사들은 내년부터 반도체 호황기가 돌아와 코스피 상장기업 순이익 증가를 이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 내년 순이익 전망치 평균은 35조4046억 원으로 올해 추정치보다 약 27.7% 많고 SK하이닉스 내년 순이익 전망치 평균은 6조5066억 원으로 올해 추정치보다 77.7% 많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네이버, 삼성SDI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기업이 대부분 내년 순이익을 올해보다 늘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순손실을 보며 적자를 낼 가능성이 큰 에쓰오일과 현대중공업지주, SK이노베이션, LG디스플레이 등 기업도 내년에는 대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