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오위즈 대표에 김승철, 문지수와 공동대표체제 구축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12-24 19:42: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게임기업 네오위즈 새 공동대표로 김승철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내정됐다.

네오위즈는 김 최고운영책임자가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되고 문지수 대표와 공동대표체제가 꾸려진다고 24일 밝혔다.
 
네오위즈 대표에 김승철, 문지수와 공동대표체제 구축
▲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 내정자.

김 내정자는 2002년 네오위즈에 입사해 네오위즈 웹보드사업부와 일본 자회사 게임온에서 근무했다.

김 내정자는 2008년 네오위즈를 떠났다가 2012년 돌아와 모바일 게임사업부장과 게임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20년 6월부터는 최고운영책임자로서 전체사업을 총괄했다.

김 내정자는 앞으로 신규 지적재산(IP) 확보 등 게임사업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 내정자의 공식 선임은 2021년 3월 이사회에서 이뤄진다.

기존 단독대표였던 문지수 대표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방향을 수립하고 리스크 관리 등 경영전반을 총괄하기로 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공동대표체제를 구축해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해 미래를 내비하고 내실있는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