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공시

CJ올리브영 1360억 유상증자,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참여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12-24 17:3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올리브영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CJ올리브영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36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CJ올리브영 1360억 유상증자,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참여
▲ CJ올리브영 로고(위),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로고.

신주 발행가액은 16만9560원이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코리아에이치앤비홀딩스다.

코리아에이치앤비홀딩스는 사모펀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다.

앞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는 코리아에이치앤비홀딩스를 통해 CJ올리브영 구주 지분을 3천억 원가량에 사들였다.

이번 유상증자까지 더하면 CJ올리브영 지분을 25%가량 확보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인기기사

7월 공개 ‘갤럭시Z폴드·플립6’ 화면주름 개선, 노태문 애플 폴더블폰에 '맞불' 나병현 기자
CATL 완성차업체와 무더기 라이선스 협업 추진, K배터리 설 공간 좁아지나 이근호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해외언론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애플 18개월 만에 새 아이패드 공개, 삼성 LG 올레드 실적개선 '트리거' 되나 김바램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6.7%로 하락, 남은 3년 ‘더 못할 것’ 49.4% 김대철 기자
롯데칠성음료 '새로 효과' 다 했나, 박윤기 수익성 개선 새 카드 절실 김예원 기자
오픈AI 챗GPT에 실시간 검색엔진 기능 일부 도입한다, 구글과 '맞경쟁' 예고 김용원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4.2%, 중도층 부정평가 82.8% 김대철 기자
TSMC 3나노 2세대 공정 애플 AI 아이패드로 데뷔, 삼성전자는 경쟁 부담 안아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