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CJ올리브영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36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 CJ올리브영 로고(위),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로고. |
신주 발행가액은 16만9560원이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코리아에이치앤비홀딩스다.
코리아에이치앤비홀딩스는 사모펀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다.
앞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는 코리아에이치앤비홀딩스를 통해 CJ올리브영 구주 지분을 3천억 원가량에 사들였다.
이번 유상증자까지 더하면 CJ올리브영 지분을 25%가량 확보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