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항공우주산업, 브라질 회사에 기체구조물 890억 규모 공급계약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2-23 18:4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브라질 항공기제작업체 엠브라에르와 기체구조물 공급계약을 맺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23일 엠브라에르(Embraer)와 ‘E190 E195 E2 날개 구조물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브라질 회사에 기체구조물 890억 규모 공급계약
▲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893억3500만 원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2019년 연결기준 매출의 2.9%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2035년 12월31일까지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이번 계약은 E190과 E195, E2 기종의 날개 구조물을 합의된 가격과 수량으로 납품하는 계약”이라며 “브라질 엠브라에르가 E190과 E195, E2 기종의 생산을 마칠 때까지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상황에 따라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포세이돈
기사에 사진좀 치워주세요. 안사장에게 뇌물먹었소? 이 사진 볼때마다 화가나요. 능력안되면 자리에서 내려와지. 뭔 낯짝이오?   (2020-12-24 11:3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