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비자카드 주최 시상식에서 3개 부문 1위 수상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2-23 17:10: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베트남은행, 베트남 비자카드 주최 시상식에서 3개 부문 1위 수상
▲ 김병건 신한베트남은행 부법인장(오른쪽)이 12월1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0 비자 리더쉽 어워드’에서 수상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
신한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비자카드가 주최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20 비자 리더십 어워드(VISA Leadership Award)’에서 3개 부문의 1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이 1위에 오른 부문은 '법인카드 취급액'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글로벌 법인 직불카드 우수 운영' 등이다. 

특히 법인카드 취급액 부문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수상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에서 고속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시장 취급액 확대와 법인 직불카드 승인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11년 베트남에서 신용카드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7년 ANZ은행 리테일사업을 인수해 올해 11월 기준 고객 수 20만 명, 연간 카드 사용 취급액 7억5천만 달러를 보였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최근 신용카드 사업의 취급액, 회원 수, 자산, 수익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 서비스 발굴 및 프리미엄 신상품 개발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