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3일 전날보다 4.89%(5500원) 오른 11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모비스와 기아차 주가는 각각 2.87%(7천 원)와 2.68%(1600원) 상승한 25만1천 원과 6만1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1.87%)과 현대위아(1.39%)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현대글로비스(0.56%)와 현대차(0.54%) 주가도 높아지면서 23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7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전날과 동일한 9440원과 1만33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로템과 현대건설, 이노션 주가는 내렸으나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로템 주가는 0.91%(150원) 내린 1만63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과 이노션 주가는 각각 0.68%(250원)와 0.51%(300원) 낮아진 3만6300원과 5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