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지역 아동센터에 온라인 교육콘텐츠 ‘U+초등나라’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도시와 농촌지역 어린이 교육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진도를 포함한 지역 아동센터 10곳에 온라인 교육콘텐츠 ‘U+초등나라’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 농촌지역 아동들이 'U+초등나라' 서비스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이용해 학습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정숙경 LG유플러스 스마트교육사업단장은 “U+초등나라가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키우고 가상현실·증강현실 등 새로운 콘텐츠를 경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LG유플러스가 보유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헬로비전도 U+초등나라 전용 스마트패드 지원으로 이번 활동에 참여한다.
LG헬로비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U+초등나라 전용 스마트패드 30대를 전달했다. 스마트패드는 지역 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학습에 사용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