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한 CJ대한통운 상무(왼쪽 첫 번째)와 권기섭 광주경찰서장(왼쪽 2번째)가 22일 ‘보항자 교통안전용품 전달식’을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J 대한통운 > |
CJ대한통운이 경기 광주경찰서에 보행자를 위한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했다.
CJ대한통운은 22일 안전한 등하교 길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옐로카드’ 3500개를 경기 광주경찰서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교통안전 옐로카드’를 경기 광주지역 초등학교에 배부하기로 했다.
교통안전 엘로카드는 특수소재를 이용해 빛을 반사하도록 만들어져 보행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CJ대한통운은 옐로카드 배부 이외에도 어린이 보호구역의 제한속도 30km를 강조하는 ‘안전지킴이 인증 스티커’를 택배차량의 앞뒤에 부착해 운전자의 안전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보행 중 발생한다”며 “이번에 전달한 교통안전 옐로카드는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