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스마트 보장분석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화재 직원이 스마트 보장분석 서비스를 실행해 보여주고 있는 모습. <삼성화재> |
삼성화재가 보험 보장내역 분석서비스를 개편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스마트 보장분석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이렉트 스마트 보장분석서비스는 가입한 보험계약의 실제 내용을 바탕으로 보장별 가입 수준을 파악하고 점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가입하고 있는 보험을 한 눈에 확인하고 진단을 거쳐 연령대에 꼭 필요한 보장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보장분석에는 없었던 가입 회사와 상품까지 확인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불필요한 보장은 제외하고 비슷한 보장은 다이렉트 상품으로 추천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다이렉트 스마트 보장분석서비스는 PC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기존에 가입한 어린이보험을 분석해주는 ‘다이렉트 어린이 보장분석서비스’도 함께 출시했다.
기존에 자녀가 가입한 보험의 담보와 보장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에서 유사한 보장을 더욱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계획도 추천해준다.
삼성화재는 보장분석 뒤에도 보험가입 권유 전화가 없어 부담 없이 계속해서 분석을 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스마트 보장분석서비스는 2018년 7월 출시됐다. 월평균 10만 명이 넘는 고객이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화재 디지털장기영업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고객은 본인의 보험을 부담 없이 간편하게 확인해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