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은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서 열린 '제6회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에서 최고 등급인 '사회책임 금정상'을 2년 연속으로 21일 수상했다. <오리온> |
오리온 중국 법인이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리온은 21일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서 열린 '제6회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에서 최고 등급인 '사회책임 금정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는 중국부식유통협회와 중국소비자보호기금, 중국식품보 등이 공동주최하며 매해 중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있다.
오리온 중국 법인은 올해 미취학아동 교육환경 개선사업인 ‘햇살 어린이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리온 중국 법인은 올해 초 코로나19 피해지역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하오리요우파이(초코파이)와 큐티파이 제품 2천 상자와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전국 아동 식품안전 수호 캠프 운영, 지역학교 급식시설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국내외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