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장애인 생활시설 천사의집에서 '2020 유보라 희망나눔, 행복실천'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반도건설> |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연말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의 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반도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장애인 생활시설 천사의집에서 '2020 유보라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나눔, 행복실천'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일
박현일 사장과 장순옥 천사의집 원장, 김경자 애덕의집 원장, 원용규 소망복지원 총괄관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장애인 생활시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받은 사랑을 사회 곳곳에 돌려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시에 위치한 천사의집, 애덕의집, 소망복지원 등 장애인 생활시설 3곳에 청소기 5대, 10kg 쌀 200포, 생필품 120박스, 라면 200박스, 화장지 200세트 등을 전달했다.
장순옥 천사의집 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끊기고 기업의 후원도 줄어 힘든 상황"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준 반도건설에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기업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