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조선해양, 오세아니아와 파나마에서 LNG운반선 3척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12-21 17:2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18일 오세아니아 선사와 LNG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조선해양, 오세아니아와 파나마에서 LNG운반선 3척 수주
▲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현대삼호중공업>

계약금액은 4006억 원이다.

한국조선해양은 18일 파나마 선사와도 LNG운반선 1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37억 원이다.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LNG운반선 3척의 건조를 맡는다.

오세아니아에서 수주한 2척의 인도기한은 2024년 5월17일, 파나마에서 수주한 1척의 인도기한은 2023년 12월29일이다.

2건의 수주계약은 모두 조건부계약이다. 수주가 확정되지 않으면 별도의 공시를 통해 알리겠다고 한국조선해양은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