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진균, Sh수협은행 직원들과 도시락 간담회로 소통 확대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2-21 14:00: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진균, Sh수협은행 직원들과 도시락 간담회로 소통 확대
▲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뒷 줄 왼쪽 세 번째)이 12월17일 서울시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점 은행장실에서 디지털금융본부 팀장들과 도시락을 같이 먹고 있다. < Sh수협은행 >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이 직원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h수협은행은 17일 서울시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점 은행장실에서 직원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김진균 은행장은 디지털금융본부 소속 팀장들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은행장은 직원들의 직위 대신 이름을 부르고 은행장 취임 이후 겪었던 경험담을 나눴다.

직원들도 평소 업무현장에서 느꼈던 어려움과 디지털금융 트렌드, 2021년 목표와 과제 등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고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김 은행장은 이달 초부터 도시락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마다 한 두 차례씩 사내 메신저로 직원들을 초대해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김진균 은행장은 비대면 소통보다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대면소통을 선호하는 편”이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영업현장 직원들과의 만남이 어려워졌지만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다시 전국을 돌며 수협은행의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