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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VCNC 모빌리티 경력개발자 채용 동시진행, 교차지원 가능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12-21 12: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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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기업 쏘카와 VCNC가 경력개발자를 동시에 채용한다.

VCNC는 쏘카의 자회사로 모빌리티서비스 ‘타다’와 커플앱 ‘비트윈’을 운영하고 있다. 
 
쏘카 VCNC 모빌리티 경력개발자 채용 동시진행, 교차지원 가능
▲ 쏘카(왼쪽)와 VCNC 로고.

쏘카와 VCNC는 12월2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지원을 바탕으로 경력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쏘카는 전체 6개 분야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모집한다. 개별 분야는 서버개발자, 백오피스개발자, 웹프론트엔드 개발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 개발자다. 

웹프론트엔드는 웹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이용자가 접하는 사용자인터페이스(UI)나 사용자경험(UX)을 말한다.

VCNC는 타다와 관련해 서버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 개발자, 웹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모집한다. 비트윈과 관련해서는 서버 개발자와 모바일앱 개발자를 모집한다. 전체 채용규모는 쏘카와 같은 두 자릿수다. 

쏘카와 VCNC는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 기본 인적사항만 등록하면 온라인 지원절차가 끝난다. 코딩테스트는 2021년 1월8일부터 10일 사이에 진행된다. 

코딩테스트 합격자는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게 된다. 그 뒤 2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면접은 화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의 발표시기는 2021년 2월 초다.

지원자는 쏘카와 VCNC에 교차지원할 수 있다. 코딩테스트는 공통으로 보게 되고 그 뒤의 전형은 두 회사의 개별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박재욱 쏘카 대표이사 겸 VCNC 대표이사는 “쏘카와 VCNC는 일상의 다양한 이동문제를 해결하면서 더욱 나은 이동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 모빌리티 생태계와 이동경험을 만들 개발자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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