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그린푸드 식품위생연구소, 식약처 '우수 시험검사기관' 지정돼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12-21 11:12: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그린푸드 식품위생연구소가 식품 안전검사역량을 인정받았다.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연구소인 식품위생연구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분야 ‘우수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 식품위생연구소, 식약처 '우수 시험검사기관' 지정돼
▲ 현대그린푸드 식품위생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실험하고 있는 모습.

식품분야 우수 시험·검사기관은 식약처가 시험,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검사역량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처음 시행됐다.

국내 149개 시험, 검사기관 가운데 현대그린푸드 식품위생연구소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식품위생연구소가 식약처의 4가지 지정요건을 충족한 데다 국내 식품업계 최대 규모의 전문장비와 식품 안전검사역량을 보유한 점 등이 식약처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식품위생연구소는 매년 식중독 세균, 식품첨가물, 중금속, 노로바이러스, 잔류농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많은 분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수년 동안의 식품위생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자재 및 단체급식, 밀키트 등 다양한 제품군의 위생안전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김병환 이임식 없이 퇴임, "현실 안타깝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
외교장관 조현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 사과, "미국 비자문제 해결 추진"
애경산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태광산업 컨소시엄 확정, 지분 약 63% 확보
IBK기업은행, 인공지능·방위산업 기업 육성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30억 출연
행안부 장관 윤호중 "12·3 비상계엄에 지자체 가담 의혹 진상 조사할 것"
중국 캠브리콘 주가에 '리밸런싱' 리스크, 지수 조정으로 대규모 매도 불가피
신세계아울렛 리뉴얼에서 확장으로 전환,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재신임 받을까
[현장] 동성제약 임시 주총서 나원균 대표 해임 안건 부결, 이사회 정원도 7명 유지
HJ중공업, 최대주주 동부건설 컨소시엄에 2천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대한민국의 보이지 않는 대통령은 개딸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