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해외직구고객에게 현금을 돌려주거나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하나카드는 해외직구 특화 플랫폼 해외직구라운지에서 해외직구 쇼핑몰과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해외직구 특화 플랫폼 해외직구라운지에서 해외직구 쇼핑몰과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카드>
2021년 1월 말까지 영국 종합의류 쇼핑몰 ‘매치스패션’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캐시백 11%(최대 5만 원) 혜택을 준다.
하나카드는 추첨을 통해 11명을 뽑아 결제금액의 최대 22%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2배' 이벤트도 진행한다.
31일까지 해외직구라운지를 거쳐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파페치에서 결제할 때도 현금을 돌려준다.
아마존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0달러, 50달러 이상 결제하면 5달러를 캐시백해준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100달러 이상 12달러, 50달러 이상 7달러를 되돌러준다.
파페치에서는 18만 원 이상 구매하면 할인쿠폰 10%와 무료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6개월 동안 하나 신용카드로 결제한 적이 없는 고객이 ‘모두의 쇼핑’카드를 발급받아 해외직구라운지에서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0만 원까지 현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해외직구라운지를 통해 결제하는 고객에게 미배송과 파손, 반품을 보장하는 ‘해외직구보험 무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충영 하나카드 글로벌마케팅부 과장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를 맞아 매치스패션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과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한해를 보낸 고객들이 하나카드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합리적 서비스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