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직접 수확한 한반도 최남단 땅끝 마을 배추를 들고 있다. <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의 배추 광고에 출연했다.
20일 오후 2시30분 기준 정 부회장이 출연한 1분54초 분량의 유튜브 동영상 '
정용진 부회장이 배추밭에 간 까닭은'의 조회 수가 26만9천 명을 넘었다.
17일 이마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 영상에서 정 부회장은 한반도 최남단 땅끝마을 배추밭에 등장해 직접 수확한 배추를 보며 '어우 그 놈 실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배추를 직접 수레에 싣고 끌고 간 뒤 배추전, 배추쌈, 겉절이 등의 요리를 직접 선보였다.
정 부회장은 "갓 수확한 배추를 그대로 집에서 맛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국 각지의 신선함을 전달하고 싶은 이마트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사계절 어느 산지에서나 식재료의 신선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마트와 함께하시는 건 어떨까요"고 해남 배추를 소개했다.
이마트는 대한민국 땅끝 마을에는 이마트와 오랜 인연을 맺은 배추 산지가 있는데
정용진 부회장이 바로 그 배추밭에서 광고를 찍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