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매출순위가 급등했다.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도 순위가 상승했다.
▲ 넥슨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넥슨> |
18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매출순위는 일주일 전보다 10계단 오른 5위로 집계됐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PC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만든 모바일 레이싱게임이다.
최근 패치로 신규 카트 ‘카오스’와 새 캐릭터 ‘다오’를 출시한 영향으로 매출순위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넥슨의 다른 모바일게임 가운데 ‘바람의나라:연’은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6위를 지켰다. ‘V4’는 지난주보다 4계단 떨어진 8위로 집계됐다.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은 매출순위 9위로 지난주보다 순위가 8계단 뛰었다. 앞서 11일 출시 4주년을 맞아 2차 각성 시스템 등을 업데이트한 효과로 풀이된다.
넷마블의 다른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2’는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3위를 유지했다. 세븐나이츠2는 11월18일 출시된 이후 매출순위 3위를 지키고 있다.
중국 게임사에서 만든 게임 가운데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매출순위 4위로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했다.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도 지난주보다 1계단 높은 매출순위 7위에 올랐다. 킹스그룹의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은 지난주보다 1계단 떨어진 10위에 머물렀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는 이번주에도 매출순위 1위와 2위를 각각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