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화재사고와 브레이크 결함 논란 코나EV 국내 단종 검토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2-18 17:0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화재사고와 브레이크 결함 논란을 겪은 전기차 코나EV를 국내에서 단종할 가능성이 나온다.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코나EV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지 않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차, 화재사고와 브레이크 결함 논란 코나EV 국내 단종 검토
▲ 현대자동차 '코나EV'.

현대차는 10월 소형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코나의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했다. 당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N라인으로 출시하면서 향후 코나EV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달 유럽시장에 코나EV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했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출시계획을 잡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EV 부분변경모델의 국내 출시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내년 출시하는 아이오닉5 등 전기차시장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나EV가 국내에서 배터리 화재사고와 브레이크 결함 논란 등을 연달아 겪은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나EV는 잇단 배터리 화재사고로 10월 리콜이 결정된 데 이어 12월에는 전동식 브레이크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또 다시 리콜됐다.

현대차가 내년 전용 플랫폼 E-GMP를 활용한 첫 전기차 ‘아이오닉5’를 출시하는 상황에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등을 위해 국내에서 코나EV의 단종을 선택할 가능성은 충분한 셈이다.

다만 국내 코나EV 차주들의 반발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나EV가 품질 논란을 겪은 만큼 지금 상황에서 단종이 되면 중고차 시세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국내 코나EV 차주 170여 명은 11월 화재사고로 중고차 가격 등 차량가치가 하락하는 손실이 발생했다며 집단소송을 내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주언아빠
코나EV소유자에게 차량 잔존가액의 최소 100% 보상후 해당 차량을 회수해가던지 해야 차를 잘못만들어 판매한 현대차의 불명애도 최소화 하지 안을까합니다. 그냥 생산중단하는것은 무책임 하며 향후 현대차에 따른 이미지 실추에 큰 영향이 미칠거라 생각됩니다.   (2020-12-18 20:5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