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포스코에너지 여가친화기업 인증받아, 정기섭 "기업시민 실천"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0-12-18 10:3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에너지가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받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도 받았다.

포스코에너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포스코에너지 여가친화기업 인증받아, 정기섭 "기업시민 실천"
▲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를 만든 모범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서면 사, 현장조사, 임직원 인터뷰, 인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모두 63개의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포스코에너지는 대기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장관표창까지 받았다.

포스코에너지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도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인문학 발전소와 포스코에너지人(인)의 서재, 걷기 챌린지 등 여러 여가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유연근로시간제와 재택근무시범 운영, 정시퇴근 캠페인 등을 실시해 직원들의 여가시간 확보를 도왔다.

이 밖에도 복지카드와 조직활성화비, 하계 휴가비 등을 지급하고 휴양시설 지원, 피트니스, 발전소 텃밭시설 운영 등 여가시설을 지원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여가친화기업 인증과 함께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도 재인증했다. 2012년 처음 인증을 획득한 뒤 9년 동안 4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재인증과 관련해 난임치료휴가와 육아휴직 및 육아기 재택근무,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제도를 운영하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가 다가오면서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 해소 등 직원들의 웰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포스코에너지는 유연한 근무시간 운영,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환경 만들기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 HBM·SSD 등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