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7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보다 2.51%(450원) 오른 1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반까지 하락세를 보여 한때 1만7550원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반등해 1만8천 원을 다시 넘었다.
거래량은 532만7403주로 전날과 비교해 58만 주가량 늘었다.
LG화학 주가는 1.34%(1만1천 원) 오른 83만 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0.91%(700원) 높아진 7만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52%(20원) 높아진 3855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생활건강 주가는 2.12%(3만5천 원) 내린 161만4천 원에, LG 주가는 0.76%(600원) 낮아진 7만83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이노텍 주가는 0.60%(1천 원), LG상사 주가는 0.57%(150원) 내려 각각 16만7천 원과 2만625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LG전자 주가는 0.41%(400원) 하락한 9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LG유플러스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180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