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헬로비전 케이블 헬로tv 홈화면 개편, 넷플릭스를 전면에 배치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12-15 11:5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헬로비전이 헬로tv 첫 화면에 넷플릭스, 아이들나라 등 주요 서비스를 배치했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tv서비스인 헬로tv 홈화면을 개편해 인기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15일 밝혔다.
 
LG헬로비전 케이블 헬로tv 홈화면 개편, 넷플릭스를 전면에 배치
▲ LG헬로비전이 케이블TV서비스 '헬로tv' 홈화면을 개편했다. < LG헬로비전 >

이번 개편으로 헬로tv 홈메뉴 첫 화면에는 주요 5개 서비스의 바로가기가 노출된다.

TV를 켜거나 메뉴 화면에 들어가면 콘텐츠 20만 편이 담긴 주문형 비디오(VOD) 메뉴부터 영유아 교육·놀이 콘텐츠서비스인 아이들나라, 2040세대 고객 절반 이상이 이용하는 넷플릭스와 유튜브의 아이콘이 나타난다. 

지역성을 고려해 LG헬로비전의 자체제작 콘텐츠서비스인 지역채널도 넣었다.

LG헬로비전은 헬로tv 홈메뉴에 고객별 시청데이터에 바탕한 맞춤형 추천기능도 추가했다.

이에 따라 헬로tv 이용자들은 취향에 맞는 주문형 비디오와 프로모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LG헬로비전은 이용자들이 실시간 채널을 시청하면서 동시에 다른 메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시청하고 있는 채널과 홈메뉴를 절반씩 배치하는 방식의 새로운 화면구성도 선보인다.

장상규 LG헬로비전 컨슈머사업그룹 상무는 “헬로tv는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맞는 콘텐츠서비스를 도입하고 편리한 사용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