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바이든 미국 대선 승리 확정, 선거인단 투표에서 과반 넘는 306명 확보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0-12-15 10:45: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선거 승리를 사실상 확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불복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지만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은 기정사실이 됐다.
 
바이든 미국 대선 승리 확정, 선거인단 투표에서 과반 넘는 306명 확보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CNN 등 미국언론에 따르면 14일 치러진 대선 선거인단 투표에서 바이든은 승리에 필요한 과반 270명을 넘는 306명 선거인의 지지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한 선거인은 232명이다.

이는 주별 선거 결과와 같은 수치로 주별 선거에서 이긴 후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투표하는 ‘배신투표’가 단 한 표도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 주별로 선거인단 투표결과를 23일까지 연방의회에 전달하면 연방의회는 오는 1월6일로 예정된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주별 투표 결과를 승인하고 다음 대통령 당선자를 발표하게 된다.

바이든 당선인은 승리를 기정사실화했다.

바이든은 언론에 배포한 연설문에서 “이제는 페이지를 넘길 시간”이라고 트럼프시대가 끝났음을 선언했다. 그는 “어떤 것도 민주주의의 불꽃을 꺼지게 할 수 없다”며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태도를 이어가고 있는 트럼트 대통령을 에둘러 비판했다.

미국 대선은 11월 선거에서 주별로 선거인단을 선출하고 이들 선거인단이 12월에 투표해서 대통령을 선출한다. 선거인단은 주별 선거결과에 따라 승리한 후보자에 투표하기 때문에 선거인단선거는 요식행위에 불과하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결과에 불복하면서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주목받았지만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말 선거인단 투표에서 패배하면 백악관을 떠나겠다고 언급한 만큼 트럼트 대통령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주목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