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매직 올클린 공기청정기. < SK매직 > |
SK매직 신제품 공기청정기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SK매직은 신제품 올클린 공기청정기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 대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3분에 1대씩 팔린 꼴이다.
SK매직에 따르면 올클린 공기청정기가 출시된 11월 한 달 동안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10월보다 200%가량 증가했다. 2019년 11월과 비교해도 판매량이 180% 이상 늘었다.
SK매직은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실내활동이 늘면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한 할인행사 등 마케팅도 판매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올클린 공기청정기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합성수지(PCR-ABS)를 적용했다. 원통형 구조로 360도 전방향과 바닥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맑고 깨끗한 바람을 내뿜는다.
팬과 토출부는 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항상 새 제품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의 차별화된 8단계 올인원 케어필터를 적용해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 제거할 수 있고 냄새 제거, 항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성능도 갖췄다.
SK매직 관계자는 “물로 씻을 수 있는 ‘워셔블 공기청정기’라는 특장점과 함께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판매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