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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목표주가 높아져, "코로나19 방어주 매력 유효"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2-15 08: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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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코로나19 재확산 과정에서 비대면 소비 관련 수혜주로 다시 한 번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홈쇼핑 목표주가 높아져, "코로나19 방어주 매력 유효"
▲ 임대규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현대홈쇼핑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현대홈쇼핑 주가는 8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지난 8월 코로나19의 2차 유행 당시 주가가 크게 올랐다”며 “이번 3차 유행에도 이와 유사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대홈쇼핑은 코로나19가 유행한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주가가 30% 이상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6.1%를 크게 웃돌았다.

현대홈쇼핑은 3차 유행이 시작된 11월 중순 이후 주가가 15% 가량 오르는 등 이미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실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비대면 소비 확대로 수혜를 입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4분기에도 3분기의 좋은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홈쇼핑은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44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4분기보다 48% 늘어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코로나19 수혜에 따른 양호한 취급고 흐름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상품구성 변화 등에 힘입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영업이익 확대가 예상된다”며 “저마진 상품인 렌터카 등의 편성비중을 낮추면서 수익성 개선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대홈쇼핑은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90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영업이익 전망치보다 23% 늘어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홈쇼핑사업에 더해 내년에는 현대L&C와 현대렌탈케어의 손익 개선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재확산 시국에서 방어주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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