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SBI저축은행, 대졸 신입 수시채용에 비대면 화상면접 도입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12-14 10:1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BI저축은행이 채용면접을 비대면으로 대체한다.

SBI저축은행은 2020년 대졸신입 수시채용에 비대면 화상면접제도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SBI저축은행,  대졸 신입 수시채용에 비대면 화상면접 도입
▲ SBI저축은행은 2020년 대졸신입 수시채용에 비대면 화상면접제도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 SBI저축은행 >

비대면 화상면접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라 감염병 확산의 위험을 줄이고 지방 등 원거리 지원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전형은 서류심사와 인공지능(AI)역량 검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면접관들은 본사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서 면접 절차를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자택 등 자율적으로 선택한 장소에서 면접에 응시하면된다.

SBI저축은행은 비대면 화상면접 도입을 통해 과거 채용전형과 비교해 시간과 공간, 인력 투입 등 다방면에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채용을 중단하거나 취소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채용시스템 도입을 통해 효율성과 지원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