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기업공개 대표주관사로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 선정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2-11 17:37: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뱅크가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를 선정했다.

카카오뱅크는 기업공개 대표 주관사로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기업공개 대표주관사로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 선정
▲ 카카오뱅크는 기업공개 대표 주관사로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9월 이사회에서 기업공개 추진을 결의하고 감사인 지정 신청 및 상장 주관사 선정절차 등을 진행해왔다.

증권업계에서는 카카오뱅크 기업가치를 20조 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어 기업공개 주관사 선정에도 관심이 쏠렸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0월 출범 이후 실시한 첫 외부기업평가에서 기업공개 이전임에도 글로벌 사모펀드(PEF)로부터 8조 원대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당초 적격입찰대상자에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KB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 이름이 모두 올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내부 심사평가 프로세스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를 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