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보상위원회를 사외이사로만 구성, 이사회 독립성 강화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2-11 17:1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보상위원회를 사외이사로만 구성, 이사회 독립성 강화
▲ 삼성전기가 10일 온라인 인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기>
삼성전기가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했다.

삼성전기는 10일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보상위원회 규정을 바꿔 위원을 모두 사외이사로 구성하도록 했다고 11일 밝혔다.

보상위원회는 등기이사 보수 한도 등을 심의하는 위원회다. 기존에는 사내이사 1명과 사외이사 2명으로 이뤄졌는데 이번 규정 개정으로 4명의 위원을 모두 사외이사로 구성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는 사외이사인 김준경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와 여윤경 이화여대 경영대 교수를 보상위원회 위원으로 새로 위촉했다.

삼성전기는 경영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소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해 이사회 독립성을 높였다.

삼성그룹 계열사 중 경영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소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한 회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뿐이다. 보상위원회를 사외이사로만 구성한 곳도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엔지니어링 정도다.

삼성전기는 2016년 삼성그룹 비금융계열사 중 가장 먼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등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와 책임 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도 사외이사인 김용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이사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처음으로 온라인 이사회가 열렸다.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 강봉용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비롯해 이사 전원은 각자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해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진행했다. 온라인 이사회임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활발한 토론을 기반으로 심의가 이뤄졌다고 삼성전기는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