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1일 전날보다 3.55%(3500원) 오른 10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이노션(2.46%)과 현대비앤지스틸(2.36%) 주가는 2% 이상 올랐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1.90%(3500원)와 1.56%(200원) 높아진18만7500원과 1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건설(1.43%)과 현대제철(1.23%) 주가도 1% 이상 상승했다.
현대위아 주가가 0.51%(250원) 오른 4만9300원에 장을 마치면서 11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주가가 내렸지만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현대차 주가는 0.78%(1500원) 내린 19만 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 주가는 각각 0.21%와 0.16%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