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사장 경계현 해동기술상 받아, 상금은 인재육성에 기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2-11 11:3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전자공학분야 기술상을 수상한다.

경 사장은 상금 전액을 인재 양성을 위해 내놓기로 했다.
삼성전기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815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경계현</a> 해동기술상 받아, 상금은 인재육성에 기부
경계현 삼성전지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기는 11일 경계현 사장이 대한전자공학회가 수여하는 2020년 해동기술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동기술상은 고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설립한 해동과학문화재단에서 학문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전자공학 및 관련 분야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 사장은 삼성전자에 재직하면서 1997년 세계 최초 다이렉트 램버스 D램 개발을 시작으로 2013년 세계 최초 3차원 V낸드 개발로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 UFS(Universal Flash Storage) 3.0과 128단 낸드 탑재 SSD 출시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이 확고한 글로벌 1위 지위를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20년 1월 삼성전기 사장으로 취임한 뒤에는 기술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한국 전자부품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경 사장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2500만 원 전액을 정보기술(IT) 및 공학분야 학생 후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