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0일 전날보다 6.49%(6천 원) 오른 9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로템(4.49%)과 현대건설(4.21%) 주가는 4% 이상 상승했다.
이노션과 현대제철 주가는 각각 2.01%(1200원)와 1.63%(650원) 상승한 6만1천 원과 4만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모비스(0.83%)와 현대차증권(0.39%), 기아차(0.16%) 주가도 오르면서 10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차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9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글로비스, 현대위아 등 3곳의 주가는 내렸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52%(150원) 밀린 97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위아 주가는 각각 0.81%(1500원)와 0.41%(200원) 하락한 18만4천 원과 4만90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