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편한세상 브랜드를 재단장한 드림하우스 모습. <대림산업> |
대림산업이 재단장한 이편한세상 브랜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내놨다.
대림산업은 주택 브랜드 이편한세상 브랜드와 관련해 설계와 디자인을 개선하고 여러 기술을 담은 브랜드 경험공간 드림하우스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드림하우스는 기존 주거공간보다 자유로운 배치와 연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림산업은 이편한세상의 새로운 정원 ‘드포엠 가든’, 브랜드 정체성을 경험하는 10m 길이의 멀티미디어 공간 ‘드리밍 터널’, 이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와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뮬레이션 영상 체험존 ‘드림하우스 프리쇼’, 브랜드 경험이 어우러진 소셜공간 ‘드림 라운지’ 등도 함께 내놨다.
대림산업은 부산에서 첫 사전 공개를 시작으로 2021년 상반기 서울에서도 드림하우스를 연다는 계획을 내놨다.
부산 드림하우스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6에 2020년 12월10일부터 2021년 3월7일까지 3개월 정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는다.
입장 전 방문 고객들은 마스크 착용 점검, 열화상 카메라와 전신소독, QR코드를 확인작업 등을 거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드림하우스에 이편한세상의 기술, 역량과 가치를 담았다”며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6월부터 소비자 빅데이터 조사결과와 주거 트렌드를 기반으로 설계, 상품 디자인, 기술 등에 걸쳐 이편한세상 브랜드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