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화재,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지수에 7년째 뽑혀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2-10 11:52: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가 환경과 사회적 측면에서 지속가능경영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았다.

삼성화재는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DJSI월드’ 지수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지수에 7년째 뽑혀
▲ 삼성화재는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DJSI월드’ 지수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글로벌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경제,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하는 지속가능경영지표다. 해마다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삼성화재는 사업 행동규범, 환경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7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DJSI월드를 획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내 보험사 가운데 유일하게 DJSI월드에 선정됐다.

DJSI월드는 전체 대상 기업 가운데 상위 10%에만 주어진다. 취리히, 알리안츠 등 전 세계에서 17개 보험사만이 편입했다. 

이상혁 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사무국 파트장은 “삼성화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석탄 채굴 및 발전사업의 투자와 보험 인수를 중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환경적 가치를 함께 증대시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활동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