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GS칼텍스 친환경 화학제품 판매 급증, 허세홍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0-12-10 10:3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칼텍스의 친환경 화학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GS칼텍스는 10일 올해 들어 11월말까지 친환경 제품인 2,3-부탄다이올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친환경 화학제품 판매 급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5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세홍</a>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2,3-부탄다이올은 자연계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천연물질이다.

GS칼텍스는 2019년 9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2,3-부탄다이올 생산에 가장 적합한 미생물을 사용해 고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바이오공정 및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GS칼텍스는 토양과 산림 등 자연에서 샘플을 채취하고 분리해 미생물을 개발했다. 이 미생물이  바이오매스에서 유래하는 당을 섭취하고 소화하는 발효 과정과 분리정제 과정을 통해 2,3-부탄다이올을 생산한다.

GS칼텍스에 따르면 2,3-부탄다이올은 꿀과 채소, 어류, 육류 등 천연 및 발효 식품을 통해 사람이 섭취하고 있으며 다양한 안전성 평가 시험을 통해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것으로 검증됐다. 

또한 보습 및 항염효과, 효능 물질의 분산력, 피부 사용감 등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작물 보호, 식물의 생장 촉진 등의 효과도 있어 농업분야에도 활용된다. 

게다가 2,3-부탄다이올은 바이오 공정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유사한 용도로 사용되는 물질을 생산하는 화학공정과 비교해보면 온실가스 발생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40% 넘게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됐다. 

비슷한 용도의 1,3-부틸렌글리콜, 프로필렌글리콜 등은 주로 석유계 원료를 합성하여 생산된다.

하지만 2,3-부탄다이올은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Non-GMO 천연 유래 바이오매스와 미생물을 사용하며 분리정제 과정에서도 끓는점, 크기 등 물리적 특징만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은 “자연생태계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을 활용한 제품은 자원 선순환을 통한 친환경소비를 독려한다는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친환경제품에 관한 가치와 중요성을 고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GS칼텍스는 앞으로 2,3-부탄다이올과 같은 천연물질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 생산해 고객에게 자연 생태계를 활용한 순환경제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친환경제품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동시에 경제적 가치 창출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