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60포인트(1.26%) 내린 2720.8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66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663억 원, 기관투자자들은 3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무림페이퍼(13.90%), 대웅제약(13.68%), 무림P&P(8.17%)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76%), SK하이닉스(-3.32%), LG화학(-1.91%), 삼성바이오로직스(-1.46%), 셀트리온(-1.13%), 네이버(-0.87%), 현대차(-0.78%), 삼성SDI(-1.77%), 카카오(-1.20%) 등 주가가 모두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56포인트(0.61%) 하락한 908.25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36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31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9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베스파(18.64%), 무림SP(17.36%), 백금T&A12.72%)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씨젠(2.93%)과 케이엠더블유(0.65%) 주가만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47%), 셀트리온제약(-0.91%), 에이치엘비(-1.12%), 카카오게임즈(-3.47%), 에코프로비엠(-1.51%), 펄어비스(-0.63%)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알테오젠 주가는 전날과 같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