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씨티은행 부산국제금융센터 입주, 유명순 "부산 발전에 도움"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0-12-09 18:16: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씨티은행이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입주한다.

씨티은행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부산국제금융센터 입주, 유명순 "부산 발전에 도움"
▲ 한국씨티은행 로고.

부산국제금융센터는 부산광역시가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설립한 업무공간이다.

씨티은행은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을 대리해 외화증권의 보관과 결제, 권리 행사, 증권 대차업무 및 통지서비스 등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수탁업무를 지원하는 씨티은행 전문인력이 부산국제금융센터에 배치돼 외화증권 예탁결제업무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명순 씨티은행장은 "부산시가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발전하는 데 씨티은행의 부산국제금융센터 입주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외화증권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에 입주할 기관으로 한국씨티은행과 외국기업 5곳 등 모두 6개 기관을 선정해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